식약처, 불량식품 관련 각계 목소리 듣는다

  • 26일 제1회 소비자포럼 개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불량식품에 대한 각계의 목소리를 듣는다.

26일 식약처는 서울 잠원동 한국야쿠르트에서 소비자·업계·언론·학계가 참여하는 '제1회 소비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범정부 불량식품 근절 추진방향(정부) △소비자가 참여하는 불량식품 근절방안(소비자단체)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 방향(식품업계) △식품과학자가 바라보는 불량식품 근절 방향(학계)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국민 관점에서 불량식품 인식과 근절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정승 식약처장은 인사말에서 "식약처가 먹을거리 안전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정책 수립에 반영해나갈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와 소비자간 원활한 소통과 이해 간극을 좁히기 위한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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