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사회적기업 생산물품 1100만원 구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청사관리에 사용되는 핸드타월·화장지·청소용품 등 각종 청사관리물품을 중증장애인 및 사회적기업·자활용사촌 등에서 생산하는 물품으로 구매해 사용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대전역 인근에 입주한 철도기관 공동사옥은 지하4층 지상28층, 연면적 약 11만1000㎡의 대규모 건물로서 지금까지 다량의 각종 소모품을 일반기업 제조제품을 사용해왔으나 올해부터 1100만원 상당의 중증장애인 및 사회적기업·자활용사촌 생산물품을 구입해 이용하기로 했다.

철도공단은 향후 대상물품을 확대하고 구입물량을 매년 확대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올해 출범한 새정부는 맞춤형 고용 및 복지를 국정목표 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있어 국민행복을 위한 서민생활 안정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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