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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
이날 위촉된 질병모니터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 감염병 의심환자 발견해 진단 시 인적사항과 유행상태를 파악해 보건소에 신고하는 일을 맡는다.
보건소는 신종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새로운 감염병의 출현으로 질병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상황에서 감염병의 사전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병의원을 비롯한 산업체 보건관리자, 보건교사 등 총 186명을 질병모니터로 위촉하고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위촉식후에선 최진호 경기도 감염병 역학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감염병환자 관리, 계절 인플루엔자 및 조류인플루엔자 예방대책, 감염병환자 발견 시 신고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조 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의심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감염병이 없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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