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농촌생활과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람연대 대전마을 이경자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우리지역 귀농선배의 사례발표, 귀농 정책 설명 등 귀농‧귀촌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바로 해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현씨(52세, 금암동)는 “연초에 계룡시로 이주하면서 귀농에 대한 생각이 많았지만 정보수집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 사전준비사항과 우리지역 작물 재배여건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 지원센터(☎042-840-3431)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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