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 교육 실시

  • 계룡시민 30명 대상 귀농·귀촌 길라잡이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계룡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에 걸쳐 시민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농촌생활과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람연대 대전마을 이경자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우리지역 귀농선배의 사례발표, 귀농 정책 설명 등 귀농‧귀촌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바로 해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현씨(52세, 금암동)는 “연초에 계룡시로 이주하면서 귀농에 대한 생각이 많았지만 정보수집이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 사전준비사항과 우리지역 작물 재배여건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 지원센터(☎042-840-3431)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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