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삼성重, ‘어닝서프라이즈’ 1분기 영업익 4402억…전년比 34.0%↑(상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26 11: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삼성중공업이 드릴십과 해양프로젝트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공사대금 수입(Change Order) 등에 따른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8879억, 영업이익 440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9.9%, 영업이익 34.0% 증가한 수치로 당초 증권업계 등에서 예상한 액수를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중공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와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중공업은 전분기인 2012년 4분기에 비해서는 매출액 3484억원(9.8%), 영업이익 1763억원(66.8%), 당기순이익 2,273억원(310.5%)이 늘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수익성이 좋은 드릴십을 비롯한 해양부문 건조 물량이 증가하였을 뿐 아니라, 일부 해양프로젝트의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 공사대금 입금(Change Order)으로 인해 전년 동기 및 전분기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