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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
상징물은 지난달 20일부터 한달간 공모에 들어가 24일 상징물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선정됐다.
상징물 심사위원회는 정승봉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의원, 대학교수, 예술 및 체육관계자 등 분야별 전문가로 11명을 구성했으며, 전국에서 접수된 응모작품 726건에 대한 심사를 해 엠블렘 등 4개 분야 총 10점의 상징물을 선정했다.
엠블렘 당선작은 안산의 영문 이니셜 ‘A’와 ‘S’를 모티브로 해 서해안 물결 위를 힘차게 도약하는 안산인을 상징하고 경기도와 안산의 비전 및 화합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해양도시, 문화예술의 도시, 복지도시를 나타내는 안산시의 심벌마크와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경기도 심벌마크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뽑았다.
또 대축전 슬로건은 “비상하는 안산의 꿈, 하나되는 경기의 힘”과 표어는 “행복도시 안산에서 하나되는 화합체전”을 당선작으로 각각 선정했다.
김 시장은 “선정된 상징물을 활용하여 대축전을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면서 “올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선수와 더불어 경기도민과 안산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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