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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26일 방한한 래리 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에서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김포공향을 통해 입국한 페이지는 삼성전자가 제공한 헬기로 삼성 아산탕정 LCD 공장을 방문했다.
공장을 1시간 가량 둘러본 페이지는 10시 40분 경 다시 헬기를 이용해 삼성전자 서울 서초 사옥으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그는 이재용 부회장과 신종균 사장 등 삼성전자 수뇌부를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
삼성전자에서 2시간 가량 머문 페이지는 오후 1시경 청와대로 향해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했다.
페이지는 오후 4시 경 구글코리아를 방문한 뒤 이날 밤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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