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한 헌혈 캠페인 ‘행복나눔 50일’ 참가자가 7000명을 넘겨 목표 인원을 조기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작 16일만에 목표 인원인 5000명을 달성한데 이어 실시 기간을 절반이나 남겨둔 상태에서 2000여명이 추가로 참여했다.
캠페인은 내달 20일까지 전국 200여개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며, 새마을금고 회원이라면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kfc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조해 캠페인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혈액을 원활하게 공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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