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현대차 노사, 주말 특근 재개 합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26 18: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현대자동차 노사가 주말 특근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는 다음주부터 주말 특근을 재개한다.

현대차 노사는 26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제15차 근무형태변경추진위원회 본회의에서 주말 특근 시행에 합의했다.

노사는 우선 기존 주말 특근 방식이던 밤샘 특근을 없앴다.

종전 주말 특근은 토요일 오후 5시 출근해 일요일 오전 8시까지 14시간 밤샘근무하는 방식이었다.

노사는 이를 평일 주간 연속 2교대 방식인 1·2조 근로자가 토요일에 출근해 각각 8시간과 9시간 근무하는 체제로 변경했다.

이전 주말 특근의 경우 특근 수당이 평균 31만5000원 수준이었으나 이번 합의에서 1인당 22만5000원으로 변경했다.

현대차는 3월 9일부터 지난 20일까지 7주간 주말 특근을 중단함에 따라 총 4만8000여대(9천500여억원)의 생산차질을 빚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