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협, 보신각 앞 '위안부 문제 해결 1억인 서명운동' 진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억인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책임 인정을 촉구하고 피해자에 대한 공식 사죄, 법적 배상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대협은 “국제인권기구 및 세계 시민사회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이 인류 공동의 과제임을 인식하도록 할 것”이라며 서명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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