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은 지난 3일부터 2개팀으로 구성해 운용해오던 대책반을 4개팀으로 대폭 확대하고, 추가로 전담인력을 증원·배치키로 했다.
수은 관계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방침이 결정되면 특별자금 지원, 경협보험금 지급 등의 업무를 최대한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수은은 지난 15일부터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대한 대출 금리 인하 및 대출 한도 확대 등 3000억원 규모의 자체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