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우리측 체류인원 11명은 오후 2시40분께 1차로 차량 4대를 나눠타고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했다.
애초 116명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측 직원 1명이 오는 29일 돌아오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면서 115명이 돌아오게 됐다.
이들은 오후 2시30분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북한 측의 차량 검사 등으로 인해 2시간 이상 지연됐다.
이에 따라 이날 귀환하는 체류인원은 126명이며, 나머지 50명은 29일 오후 돌아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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