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어, 중소 게임 개발사 지원 앞장

시티레이싱GP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SK플래닛이 중소 게임 개발사들의 개발·마케팅 등의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SK플래닛에 따르면 콘텐츠 마켓 T스토어는 지난해 6월부터 중소 게임 개발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K플래닛은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업체에게 개발 지원금 등의 비용을 지원하고 지스타 등 게임 전시회에 참가해 부스에서 해당 게임들을 무료로 전시하며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SK플래닛은 현재까지 앱플러스·메드플레이·위고인터랙티브 등 37개 업체의74개 게임에 대해 계약을 맺고 지원 중이다.

지난 16일 T스토어에 출시된 위고인터랙티브의 ‘리볼트 클래식 프리미엄’은 유료 게임분야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T스토어의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과 상생혁신센터의 인센티브 프로그램 혜택을 받은 모비릭스의 ‘시티레이싱 GP’는 오는 29일 무료 게임으로 출시된다.

SK플래닛은 지난 3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동반성장 제작지원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경기도 소재 개발업체에 대해 다음달 3일까지 모바일 게임을 모집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개발사는 T스토어 개발자 센터 홈페이지(http://dev.tstore.co.kr)에서 상시 신청 가능하다.

박정민 SK플래닛 스토어사업부장은 “T스토어는 중소 게임 개발사와 함께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