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68주년 이충무공 탄신제(사진제공=여수시) |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28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68주년을 맞아 전남 여수 충민사에서 탄신제가 열리고 있다.
이날 탄신제는 이충무공의 휘하부대 집결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취타연주, 삼현육각(피리2, 해금, 대금, 북 장구)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여수 충민사는 경남 통영의 충렬사보다 62년, 아산의 현충사보다 103년 앞서 건립된 최초의 사액사당이다.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3년 뒤인 1601년(선조 34년) 왕명으로 우의정 이항복이 현지시찰을 하고 통제사 이시언의 주관 아래 건립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