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숭례문아 건강해’ ‘다시는 아프지 말아요’
‘문화융성 희망우체통’행사에 시민들의 감동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오는 5월4일 숭례문 복구를 기념하는 사전행사로 광화문광장에서 펼치고 있는 희망우체통은 자신이 쓴 엽서를 1년 후에 받아볼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또한 자신의 희망이나 염원을 포스트잇에 써서 벽보에 숭례문에 대한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오랫동안 대한민국 제일의 문화유산으로 남기를 염원했다.
파랑 노랑 빨강색의 포스트잇에는 ‘숭례문 복구 축 축 축’, ‘웰컴 숭례문’, ‘소중한 대한민국, 소중한 서울, 소중한 우리가족’, ‘숭례문 1억년도 더 넘어 오래 통화 유산으로 남기를…’이라는 축하와 소망의 문자들이 적혀 있다.
문화재청이 진행하는‘문화융성, 희망우체통’ 행사는 숭례문 복구 준공 이틀 전인 내달 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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