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농협에 따르면 5월2일 오이데이를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오이 존 오픈 퍼포먼스 △오이 홍보대사 위촉 행사 △오이 나눔행사 △시민과 함께 하는 축하 이벤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한다.
또 농협은 오이데이를 전후해 전국의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오이를 할인판매하고, 주요 등산로에서는 등산객들에게 오이를 나눠주는 등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 관계자는 "오이는 수분과 칼륨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여름철 건강식품으로 가장 적합한 채소인 오이가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