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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뽀글이 먹방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성동일 아들 성준이 먹방을 선보였다.
28일 MBC '아빠 어디가'에서 저녁 재료를 자급자족하기 위해 팀을 나눠 바다낚시에 나섰다.
기대를 안고 바지선에서 내린 성동일 부자의 뜻과는 다르게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자 아들 성준은 한숨을 쉬었다. 이에 성동일은 "네가 아빠보다 더 빨리 잡을 거야"라고 말하자 성준은 애써 웃음 지었다.
시간이 지나도 물고기가 잡히지 않자 성동일은 아들에게 준비해간 달걀과 라면으로 뽀글이를 만들어줬다. 기다렸다는 듯이 성준이 뽀글이를 폭풍흡입해 성동일은 "낚시 3일은 한 것 같은 자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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