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방교실에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과 근로자 등 75명이 참석했다.
예방교실은 가정·성폭력 신고요령과 대처법을 비롯해 긴급상황 대비한 SOS원터치 가입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범죄예방법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병행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가 4대악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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