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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거취에 관련된 내용일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서는 강만수 전 산은금융지주 회장,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마찬가지로 어 회장도 사의표명을 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반면 앞서 밝혔듯이 오는 7월 12일까지 임기 만료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면서, 연임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힐 것이란 전망도 있다.
KB지주 홍보팀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기자 간담회가 잡혔을 뿐 내용에 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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