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은 시가 지난달 28일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일자리 정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시상금 8천만원을 활용, 추진하는 조리사 전문가 양성 및 취업지원 사업에 해당하는 지원이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비영리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리사 전문가 양성 및 취업지원 사업에는 관내 미취업자 또는 실업자 48명을 대상으로 조리과정 교육을 거친 후 급식시설 이나 음식점 등에 취업을 연계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 취업성공을 위한 일자리 패키지는 일회성의 일자리가 아닌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과정을 거쳐 취업 알선과 연계돼 고용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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