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번째를 맞는 가족문화대축제는 매년 시청앞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던 것을 직동근린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도심 속 자연공원을 활용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축제는 이색동물 체험과 마술쇼, 추억의 보물찾기, 한기범 선수와 함께하는 농구대회, 꿈책 벼룩시장(도서 물물교환), 군수품 전시 등으로 채워진다.
시는 이날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직동공원 내 주차장을 임시폐쇄하는 대신 옛 충성아파트, 의정부세무서, 의정부시청, 정보도서관, 청소년수련관, 의정부예술의전당을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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