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산시 보건소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홍보하고 5월 1일부터 방역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산시보건소는 4월부터 매주 월,화요일에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채집된 모기는 매주 화요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있다.
아울러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하며 1차 접종: 생후 12개월, 2차 접종: 1차 접종 후 7일~10일 3차 접종: 2차 접종 후 1년후, 추가접종 만6세 ,만12세 아동은 일본뇌염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군산시 보건소 한일덕 소장은 각 가정에서는 모기가 서식하지 않게 웅덩이 고인물이 없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일본뇌염 대상자 중 미 접종자는 추가접종 포함(총5회)해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 문의는 군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460-3244, 3245)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