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29 15: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 질병관리본부는 4월 18일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결과 부산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확인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 따라 군산시 보건소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홍보하고 5월 1일부터 방역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산시보건소는 4월부터 매주 월,화요일에 일본뇌염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채집된 모기는 매주 화요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있다.

아울러 4월부터 10월까지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하므로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긴 팔, 긴 바지 옷 착용 등)하며 1차 접종: 생후 12개월, 2차 접종: 1차 접종 후 7일~10일 3차 접종: 2차 접종 후 1년후, 추가접종 만6세 ,만12세 아동은 일본뇌염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한편 군산시 보건소 한일덕 소장은 각 가정에서는 모기가 서식하지 않게 웅덩이 고인물이 없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일본뇌염 대상자 중 미 접종자는 추가접종 포함(총5회)해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 문의는 군산시보건소 예방접종실(☎460-3244, 3245)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