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뿌리공원 분주한 새단장

  • 효”테마공원인 대전 중구 뿌리공원

전국적인 “효”테마공원인 대전 중구 뿌리공원의 봄은 산수유, 개나리, 목련, 왕벚나무 꽃잎에 이어 화려한 영산홍 꽃 봉우리가 활짝 피어 방문객을 맞고 있다.

중구는 지난 3월 뿌리공원 관광안내소(홍보관) 신축사업 기공식을 시작으로 교통광장 내 화장실 신축?뿌리공원 캠핑장 조성 사업과 한국족보박물관 내 특별전 “내 이름의 족보, 항렬” 등의 준비로 연일 발걸음이 분주하다.

또한 성씨조형물 추가설치를 위한 뿌리공원 확장사업도 예산확보 마무리 단계로 국비 교부결정 등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어 하반기 실시설계를 비롯하여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공원 확장 부지 내 편익시설?청소년 체험시설과 볼거리 제공을 위한 복합시설인 ‘랜드마크 타워설치’ 추진에도 여념이 없다.

한편, 효문화마을관리원(옛 장수마을)은 ‘효문화마을 시설 개선사업’을 통한 객실 리모델링, 전시 공간 조성, 편익시설 정비와 참여 프로그램 보완 등 금년 하반기 다양한 계층의 이용객을 맞이하고자 새 단장이 한창이다.

구 관계자는 “오월드 등 보문산공원과 연계한 관광자원 개발로 뿌리공원이 전국제일의 가족 테마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젊은 중구, 활기찬 경제라는 탐스러운 꽃과 열매의 수확을 기대하면서 모든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아주경제 윤재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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