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공항공사, 항공사, 지상조업사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동지역 안전사고 제로화구현을 위한 ‘보고 또 보고’ 안전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 또 보고’ 캠페인은 ▲차량 정비의 점검상태를 보고(See) ▲이동지역 내 안전 위해요인을 보고(Report)하는 안전실천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안전엽서를 이동지역 종사자에게 배포하여 안전위해요소를 자발적으로 보고토록 유도함으로써 항공기 이동지역 내 안전을 강화한다.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국제공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이동지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증진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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