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양평군 다목적복지회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지난 26일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선교 군수와 김승남 군의회의장, 정병국 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사업비 34억원을 투입, 지난해 5월 옥천리 일대에 연면적 1696㎡, 지상 3층 규모의 다목적복지회관을 착공, 10개월여 만에 준공을 하게 됐다.
복지회관은 전산교육실, 어린이놀이방, 취미교실, 다목적 교육실, 강의실 대강당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다.
특히 외관은 양근향교의 모습을 본 떠 설계됐다.
김선교 군수는 축사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인 다목적복지회관을 건립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사업을 추진한 건립추진위원회와 함께 공사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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