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슈즈브랜드 홍보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천관시는 질리안 청에 대한 질문에 잠시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다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텐데 왜 나와 그녀를 괴롭히는 건지 모르겠다”며 “이미 오래전 일이다, 그녀와 다시 재회한다고 해도 난처하진 않을 것”이라 답했다고 중궈신원왕(中國新聞網)이 28일 보도했다.
또한 그는 “그녀와 나 사이에 지금은 그 어떤 연관성도 없다"며 "왜 매번 이에 대해 묻느냐”고 불만을 내비쳤다고 신문은 전했다.
천관시는 현재 한국계 대만인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여자친구와 결혼은 언제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지금은 일이 우선”이라며 결혼계획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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