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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길의 二百詩> 박근혜, 김정은 그리고 개성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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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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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영길의 二百詩> 박근혜, 김정은 그리고 개성공단

터지게 한번 싸워보자는 저의인가요
성 겨루기인가요
택의 거부인가요, 혜택의 몰수인가요

빠지는 개성 중소기업들 한숨소리요
말 근로자들은요
혜의 수령보다는, 은총의 사도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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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달 한판 붙어보자는 희극인가요
본 고치기인가요
성의 몰락될까요, 혜성의 건재일까요

밭매는 민초 개성파주네 억장와르르
말 백성들생각은
과 금 부럽지않는 은혜의 경제특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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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대통령도 좋아하실걸
면 협동 자조로
안의 여성대통령

정일 위원장도 기뻐하실걸
통 강성 경제로
혜의 청년위원장

<해설>
개성공단 철수를 계기로 남과 북은 '돌아올 수 없는 다리'를 건너 갈등의 질곡으로 빠져들 수도 있다. 한반도는 싫든 좋은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열강의 전략외교 틀 속에 갇힐 게 자명하다. 박근혜, 김정은 두 지도자가 역사의 지혜와 진정한 용기로 최악의 민족대립은 피했으면 하는 바램에서 쓴 二百時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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