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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30여개 팀이 한자리에…'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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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3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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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현대카드는 오는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슈퍼콘서트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기존 슈퍼콘서트가 현재 세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션(대중음악/클래식)이나 세계적인 뮤지션의 단독 공연을 선보였던 것과 달리,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에서는 세계적 밴드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과 국내 인디 뮤지션까지 약 30개 팀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현대카드는 출연 뮤지션 공개 전 티켓을 구매하는 슈퍼콘서트 팬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는 ‘블라인드 티켓’ 이벤트도 연다.

5월 3일 낮 12시, 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1500매 한정 오픈되는 블라인드 티켓(2일권 전용)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총 30% 특별 할인 혜택과 전용 게이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패스’가 주어진다.

또 해당 고객은 1만원 상당의 현장 이용권도 받을 수 있다.

블라인드 티켓은 인터파크(1544-1555, ticket.interpark.com)와 서울에 위치한 현대카드 광화문, 선릉 파이낸스샵(www.finance-shop.co.kr)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현대카드 파이낸스샵에서는 총 1500매의 블라인드 티켓 가운데 한정 수량 300매(광화문점 150매, 선릉점 150매)를 직접 방문한 고객에게 선착순 판매하며, 온라인 예매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우리나라 콘서트와 문화마케팅 패러다임을 확장시켜 온 현대카드 슈퍼콘서트가 또다른 진화에 도전한다”며 “한 여름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는 하루 하루 치열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도시인들에게 바쁜 일상을 잠시 떠나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문화적 충격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카드는 오는 5월 초,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9 CITYBREAK 무대에 오르는 주요 뮤지션들의 명단과 정규 티켓 오픈 일정 등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citybreak.superseries.kr)와 현대카드 트위터(@HyundaiCard)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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