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日에 비타민 원료 수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4-30 10: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와타나베케미컬과 원료 수출독점계약 체결

<사진설명> 일동제약 이정치 회장(左), 와타나베케미컬 요시유키 와타나베 사장(右)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일동제약이 활성비타민 본고장인 일본에 비타민 원료를 수출한다.

30일 일동제약은 일본 와타나베케미컬사와 비타민 원료 수출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동제약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일본국제제약원료박람회'에서 활성비타민B1인 염산푸르설티아민·프로설티아민과 활성비타민B2인 낙산리보플라빈 등 활성형 비타민B군의 원료 독점 수출계약을 맺은 바 있다.

양사는 지난 10여년 간 비타민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왔으며, 최근 비타민 관련 제품들이 일본 내에서 성공을 거두며 양사 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독점 계약까지 체결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일본에 기존의 합성원료의약품(API) 공급 뿐 아니라 비타민원료 공급업체로서의 강점을 키워 일본 시장 진출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