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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은 지난 1960년 선급검사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세계 13개국 선급협회로 구성된 국제선급연합회의 정회원사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은은 선박금융 제공 거래와 관련된 한국선급의 선급 참여를 지원하고, 한국선급은 수은에 조선 및 해양플랜트 산업 관련 기술자문을 제공한다.
수은은 한국선급의 기술력을 활용해 선박에 대한 지원 비율을 확대하고,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홍영표 수은 부행장은 “금융과 기술의 융합으로 선박금융을 고도화하여 조선 및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진섭 한국선급 사업본부장은 “수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침체된 유관산업 경기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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