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도내에 공장등록을 필하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상시 종업원수 300명 미만인 중소기업체로 ▲재무구조가 건실한 기업 ▲특허보유 등 기술・품질 수준이 우수한 기업 ▲기술혁신 노력과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도가 높은 기업 ▲사업 전망과 수출 실적 등을 고려해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인정되는 기업이다.
신청접수는 내달 21일까지 해당 시·군청 기업지원 부서에서 신청 받으며, 도는 시장·군수가 1차 심사를 거쳐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6월중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친 후 도 중소기업 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7월중 확정할 계획이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향후 6년 동안 ▲충남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융자 지원시 1.0% 추가 금리우대(총 3%혜택)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참가우대 ▲중소기업지원기관을 연계한 기술, 신용보증 등 우대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기업이미지 개선과 대외 신인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도는 1997년부터 376개의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한 바 있으며, 현재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선정한 146개 업체를 관리해 오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 홈페이지 공고(www.chungnam.net), 기업SOS충남넷 공지사항 (giupsos.chungnam.net) 또는 충남도청 기업지원과 (☎041-635-3411)나 해당 시·군청 기업지원과(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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