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철저한 재난대응으로 주민안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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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3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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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30일 군 재난상황실에서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실시되는 재난안전대응 한국훈련 사전 준비회의를 군청을 비롯한 관내 13개 기관 및 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사전 준비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시 중점적으로 실시되는 구제역 재난 발생에 따른 각 유관기관별 협조된 대응체계를 확립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대규모의 구제역 발생사태시 도출됐던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도출하여, 해결하기 위한 기관 및 사안별 토의를 실시하였으며, 5월7일 실시하는 제391차 민방공 대피훈련에 따른 기관별 협조체제를 구축함으로서, 금년도 “무재해 365일 달성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결의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지속적인 공격위협과 대화거부등에 따른 지역 안보태세 확립과 더불어,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됨으로서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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