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업무 중 간식이 가장 많이 생각나는 시간대는?
도미노피자가 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직장생활을 주제로 자사 페이스북 방문자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0대~30대의 직장인들은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간식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384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5%가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 간식을 가장 많이 찾는다고 답했다. 이어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12%),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11%) 순으로 드러났다.
이는 오후 4시경이 점심식사 후 공복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시간대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 직장 상사에게 예쁨 받는 나만의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간식 선물'이 48%(184명)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눈에 띄지 않기’(21%), ‘퇴근 후 함께 시간 보내기’(15%)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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