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 야심작 ‘던전스트라이커’ 무엇이 어떻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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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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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NHN 한게임은 던전스트라이커 미디어 행사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사진제공=NHN 한게임]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NHN 한게임의 야심작 던전스트라이커가 기존 게임들과 차별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아이덴티티게임즈와 공동으로 30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3년 액션 RPG 최고 기대작인 ‘던전스트라이커’의 미디어 데이를 진행했다.

우선 내달 15일 공개서비스 콘텐츠로는 강한 몰입감을 선보였던 전반부의 캐릭터 육성 테마 지역 4개와 본격적인 아이템 파밍을 시작하는 후반부 악몽 던전 4종, 파밍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차원 던전이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3차 테스트 이후 과감한 개편을 단행한 직업 선택 시스템과 자유도를 극대화 한 스킬 계승 시스템도 새롭게 제공된다.

특히 던전스트라이커의 강점인 시원시원한 타격감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던전스트라이커는 액션RPG로 시원시원한 타격감과 강력한 스킬을 활용한 핵앤슬래쉬 사냥의 묘미와 함께 1초에 최대 10회까지 가능한 초고속 타격을 제공한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깜찍한 SD 캐릭터와 대비되는 최정상급의 액션 쾌감을 보여준다.

던전스트라이커는 기존 직업에서 업그레이드되는 형태의 고정형 전직 개념에서 탈피했다. 이를 통해 여러 직업을 바꾸어가며 플레이를 할 수 있고 각각의 직업이 가진 다양한 스킬을 원하는대로 조합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창조하는 전직이 가능해졌다. 이에 대해 한게임측은 진정한 의미의 전직으로 자유로운 직업선택 시스템을 갖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성 사용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강력한 액션 게임을 마우스만으로 이동과 공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간단한 조작접을 최대한 살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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