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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외장수리 견적비교 서비스 '카닥'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은 자동차 외장수리 견적 비교 서비스 ‘카닥’이 출시 3개월만에 거래액 1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카닥은 다음의 벤처 조직 ‘넥스트 인큐베이션 스튜디오’가 선보인 서비스로 자동차의 파손 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애플리케이션에 올리면 입점한 수리 업체들로부터 견적을 받고 채팅 상담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지난 2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닥은 이달 말 누적 기준 거래액이 10억원에 달하며 입점 업체들은 월 평균 10~50%까지 견적 문의가 증가했다.
입점 업체는 견적 및 상담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휴대폰 문자로 알림을 받아 확인하고 응대할 수 있으며 수리 부위 확인 및 견적서 발송 등의 관리를 모바일과 PC에서 처리할 수 있다.
다음은 2월부터 입점한 한 수리 업체의 경우 월 평균 매출이 40% 늘어났으며 한 업체는 입점 3주 만에 견적 문의 건수가 30% 증가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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