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장백지는 최근 열린 쓰촨성 지진 피해 돕기 자선 공연에서 '싱위신웬(星語心愿)'을 부르며 목이 멘 목소리로 “마음을 조금씩 모아 이재민에게 용기를 주자”는 말과 함께 아들 생일 파티를 취소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자선 공연에는 장백지 외에도 담영린(譚咏麟), 양멱(楊冪)、류개위(劉慨威)、소유붕(蘇有朋)、범위기(范瑋琪)、장소함(張韶涵)、손남(孫楠) 등 중화권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쓰촨성 지진피해 모금 활동 대열에 합류했다.
인턴기자 배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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