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부산아쿠아리움이 스승의 날을 맞아 글짓기 대회, 무료 입장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5월 15일 스승의 날에는 선생님 본인에 한해 무료 입장하고 동반 3인까지 1만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복지회원증을 제시한 사람에 한해 혜택이 주어진다.
부산아쿠아리움은 또,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과 함께 ‘담임 선생님 자랑하기 글짓기 대회’를 실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초·중·고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산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주제는 담임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며 당첨자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등부문과 중·고등부문에서 각 1명씩 총 2명의 최우수상을 선정, 상장과 기념 티셔츠를 주고 수상자 반 전원에게는 부산아쿠아리움 단체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담임 선생님에게도 무료 입장권 4매를 증정한다.
우수상 2명에게는 상장과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수상자와 담임 선생님에게 무료 입장권 2매씩 증정하고 장려상 5명에게는 수상자와 담임 선생님에게 무료 입장권 2매씩 증정한다.
부산아쿠아리움 교육판촉팀 이성우 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전하지 못했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담임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수중의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051)74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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