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30일 오후 성 김 주한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곧 있을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현재 한미 양국이 양국이 그 어느 때보다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동맹 60주년을 맞아 양국 국민들이 한·미 관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동맹의 발전상을 공유하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성 김 대사도 "주한미대사관과 우리 외교부 주도로 다양한 60주년 기념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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