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중인 칭다오 국제원예박람회 메인전시관의 모습. |
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중국 칭다오 당국이 국제원예박람회 개최 1년을 앞두고 전시장 건설 등 준비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칭다오 당국 관계자는 시 북부지역에 위치한 박람회 개최지는 현재 박람회장 조성 및 전시장 건설로 분주한 상황이라고 소개했다.
2014년 칭다오 국제원예박람회는 칭다오 라오산(嶗山)구의 바이궈(百果)산 삼림공원에서 내년 4월25일부터 10월25일까지 총 184일간 개최된다. 박람회장 총 부지면적은 241ha(헥타르)에 달하며 오는 10월 전까지 모든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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