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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금통위서 3명 금리인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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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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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4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이 공개된 가운데 금리 동결과 인하 주장이 4:3으로 팽팽했다.

하성근·정해방·정순원 위원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는 것에 대해 명백히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0.25%포인트 인하할 것을 주장했다.

앞서 시장에서는 지난 몇 달 동안 금리 인하를 주장해온 하 위원 외에 소수의 금통위원이 더 금리 동결에 반대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점쳐왔다.

인하를 주장한 위원 중에서는“현재 부채가 많은 상태에서 금리 인하가 소비나 투자의 진작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 다만 경제주체의 기대에 부응해서 신정부의 종합대책과 타이밍을 맞추어 활용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이유를 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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