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 중소형 대단지 프리미엄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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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3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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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 부동산 대책' 최대 수혜단지로 꼽혀<br/>선택형 설계 적용 호평받아… 미래 가치도 높아 투자자 '눈독'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 아파트 투시도. [이미지 제공 = 호반건설]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최근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형 아파트가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중소형 아파트의 경우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에 따라 향후 5년간 양도세를 감면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삼을 만하다.

호반건설이 지난 3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30블록에서 공급한 '동탄 호반베르디움 2차'는 4·1 대책의 최대 수혜단지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아파트는 6개 건설사가 참여한 합동분양 당시 전타입 순위내 마감됐다.

동탄2신도시에는 향후 동탄 테크노밸리와 동탄 일반산업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아질 전망이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까지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동탄 호반베르디움2차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평면과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선택형 설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조치가 적용된 지난 22일 이후 계약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총 922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59㎡ 531가구, 84㎡ 391가구)으로만 이뤄졌다.

아파트 평면도 수요자들의 다양한 생활 패턴에 적합하도록 설계했다.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하고 가변형 벽체,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혁신 평면도 눈길을 끈다. 전용 59㎡형 타입에도 4베이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펜트리 공간을 통한 아이디어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 및 일부 선택형 마감재로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일부 조명에 친환경 LED(발광다이오드)램프를 적용하는 한편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일괄 소등 스위치·주방 절수 풋밸브 등도 설치했다.

주거 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무봉산과 공원이 가까이 있다.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 배치로 개방감과 함께 인근 무봉산과 공원 등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일조권도 우수하다.

단지 옆에는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으로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시범단지가 인접해 상업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과 잔디 마당 등 다양한 조경 공간이 조성된다. 약 2400㎡의 대형 커뮤니티 공간에는 골프장·피트니스센터·북카페 등의 시설과 자녀와 부모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어린이 스쿨버스 존'이 있어 아이들을 안전하게 통학시킬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99만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로 소비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오는 2015년 8월 입주 예정이다. (031)897-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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