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전문 인터넷 매체 슈메이왕(秀美網)이 29일 ‘성형수술에 실패한 한국 여자연예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여자연예인들이 여러 차례의 성형수술로 오히려 실망스런 얼굴로 변했다”고 전했다.
가장 먼저 언급된 여자연예인은 중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다해로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되면서 성형의혹이 불거졌다”며 “최근 상하이 영화제 참석 당시 얼굴도 이전과 확연히 달라 재수술을 받은 것으로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배우 김소연 역시 “가늘고 긴 눈에 심하게 칼을 대는 바람에 얼굴이 흉악스럽게 변했다”고 평했으며 전혜빈은 “SBS ‘실제상황 토요일-연애편지’ 출연 당시 쌍커풀 수술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매력이 있었지만 코수술과 치아교정으로 한국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얼굴이 됐다”고 소개됐다.
이외에도 한채영, 장나라, 윤은혜 등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스타들도 성형수술로 얼굴을 망친 연예인으로 선정되는 굴욕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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