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은 연구개발 실적이 뛰어나고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젊은과학자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한림원 회원과의 연구협력을 통한 멘토링서비스 및 해외 한림원 회원과의 국제적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한다.
상은 연구활동의 전성기를 맞은 젊고 유능한 과학기술자가 빠른 시일내에 세계적 수준의 학술 업적을 지니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만 40세 미만(1973년 1월 2일 이후 출생)인 국내 대학 또는 국내 연구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국인 또는 교포과학자다.
수상자 선정은 전기, 전자, 컴퓨터, 정보통신 등 관련분야(제1군)와 기계, 금속, 세라믹, 항공, 조선, 산업공학, 전자재료 등 관련분야(제2군), 화학공학, 식품, 고분자, 섬유, 생물공학, 공업화학 등 관련분야(제3군), 에너지, 건축, 토목, 환경, 자원, 도시공학 등 관련분야(제4군)에서 각 1명씩 4명을 선정하게 된다.
수상후보자는 대학, 연구기관 및 시상분야와 관련된 학회 등의 기관장 및 대표자 또는 5인 이상의 과학자로 구성된 추천인단이 추천할 수 있고 최종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상장 및 상금 3000만원을 수여한다.
추천서 및 구비서류 양식, 심사절차, 심사기준 등 상세 안내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홈페이지 (www.ka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젊은과학자상은 지난 1997년부터 자연과학분야와 공학분야에서 격년으로 각각 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고 현재까지 모두 62명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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