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장애인 시설 민·관·경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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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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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춘섭)가 1일 오전 세종장애아동통합복지센터에서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성범죄에 취약한 장애인의 안전을 확보하고, 4대 사회악 척결 분위기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선 시설점검과 함께 실종자 거주 및 성폭력 피해 여부 등의 조사도 아울러 실시했다.

또 지적장애인의 미아 방지를 위해 현장에서 25명에게 사전등록과 음료 등 위문품 증정을 하며, 사회 약자를 보호하는 따뜻한 경찰상을 심어 주기도 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해 성폭력 등 강력 범죄에 취약한 시설, 장소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펼쳐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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