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앤스타 컴퍼니) |
4월 23일 정규앨범 ‘Odd Eyes'를 발표한 시베리안허스키 밴드는 신보 발매를 앞두고 멤버 모두가 7kg 감량에 성공했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은 감량 전후 비교 사진으로 다이어트 전에 비해 확실히 달라진 세련된 외모가 눈길을 끌었다.
공식 데뷔 10년차가 넘는 시베리안허스키 밴드는 지난 KBS ‘탑밴드 시즌2’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며 인기를 얻었지만 “아저씨 직장인 밴드 같다”,“40대인줄 알았다”등 외향적인 비판이 쏟아져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이들이 행한 다이어트 방법은 ‘맥주 다이어트’라는 신종 다이어트로 전원 모두 7kg 감량에 성공했다.
소속사 락킨코리아 이화신 대표는 “시베리안허스키는 결성후 10여장의 음반을 발매한 배테랑 가수이지만, 지금의 현 대중문화 추세를 맞춰 대중성을 가지는것이 음악을 더욱더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멤버 모두가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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