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은 지난달 30일 임직원 소통을 위한 소통로드(疏通 Road) 행사를 열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리홈쿠첸은 지난달 30일 임직원 소통을 위한 소통로드(疏通 Road) 행사를 열었다고 1일 열었다.
소통로드는 리홈쿠첸이 2011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소통 프로그램이다. 편안한 분위기의 자연 속에서 상하가 아닌 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하자는 기획의도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리홈쿠첸의 서울 본사 전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답답한 사무실을 벗어나 경기도 성남시 분당 황새울공원에서 오리공원까지 거리를 도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리홈쿠첸은 2013년 사내경영목표인 ‘소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영업·상품기획·연구소·공장 등 전 부문에서 총 14명으로 구성된 ‘사내 기자단’을 선발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문화 관람·스포츠 관람·야외 도시락먹기·등산 등 주어진 테마를 수행하고 임직원간 유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리홈쿠첸’ 데이도 운영 중에 있다.
노춘호 리홈쿠첸 사장은 “사내 커뮤니케이션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통채널을 다양화해 직원들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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