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협약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2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공단 본부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기관으로 선정된 13개 기관과 총 70개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개발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가졌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개인이 산업현장에서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 직업능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출해 표준화한 것이다.

앞서 박근혜 정부는 핵심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NCS 구축을 내놓았다.

개발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밀화학산업진흥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협회, 한국에이치알엠협회, 한국방재협회, 한국철도운전기술협회, 표준품질선진화포럼, 대한보건협회, 한국식품기술사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민농업포럼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국정과제인 NCS 구축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개발기관에서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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