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싸이' 황민우 악플러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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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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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우 수사 의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리틀싸이' 황민우 측이 악플러를 대상으로 강경 대응에 나섰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황민우 소속사 스타존엔터테인먼트는 일간베스트 회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일간베스트 회원으로 추정되는 10여명의 누리꾼은 소속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부적절한 사진을 게재했으며 "열등 인종 잡종이잖아" "대문화 XX가 한국 산다는 게 X같다" 등의 
악성댓글을 달았다.

황민우 군은 지난해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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