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낸시랭 변희재 (사진:낸시랭 트위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백기를 들었다.
2일 낸시랭은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저도 여자랍니다. 작심하고 절 물리력으로 두들겨 패면 저도 당할 수가 없어요.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변희재 씨. 당신이 이겼습니다. 전 당신에게 이길 생각 자체가 아예 없었지만 그래도 당신이 이겼습니다. 최고의 지식인. 최고의 엘리트. 최고의 저격수. 최고의 사냥개. 최고의 애국보수논객이십니다. 축하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방송에서 낸시랭이 살아있는 친아버지가 사망했다고 말했다며 온갖 비판을 쏟아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