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롯데하이마트 손잡고 ‘정품 SW 사용’ 캠페인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롯데하이마트는 서울 대치동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를 위한 ‘클린 SW 캠페인’ 양해각서를 2일 체결했다. 한병희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왼쪽)와 김 제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한국MS)가 롯데하이마트와 손잡고 정품 소프트웨어(SW)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한국MS는 2일 서울 대치동 롯데하이마트 본사에서 정품 SW 사용에 대한 소비자 인식 변화를 위한 ‘클린 SW 캠페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326개 하이마트 매장과 자사 온라인 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MS 오피스2013을 판매한다.

오피스 2013은 오피스 Home & Student 2013 프로덕트키카드와 오피스 365 Home Premium 패키지 등 2가지로 나뉜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연말까지 기획한 물량에 한해 두 제품을 할인된 가격인 11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하이마트 일부 지점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신 윈도 및 오피스 활용 교육도 진행된다.